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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민, 우울감·음주율 낮고 고혈압·당뇨 치료율 높아

문형철 기자 입력 2023-12-24 15:34:14 수정 2023-12-24 15:34:14 조회수 0

전남도민들의 우울감 경험률은 낮은 반면

만성질환 치료율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남도민의 우울감 경험률은 5.8%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았고, 

월간 음주율도 55.5%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고혈압 치료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95.4%, 

당뇨병 치료율 역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96.5%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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