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의
편파성 논란과 관련해
유족회와 시민사회단체가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각 지역 유족회로 구성된
여순항쟁 유족총연합은 오늘(22)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올바른 진상 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약속했지만 유족들을 무시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직접 나서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고흥지역 10개 시민사회단체도
공동 성명을 내고
편파적인 기획단 구성은 진실규명을 외면하고
희생자와 유족을 빨갱이로 몰아붙이기 위한
것이라며
정부의 사과와 기획단의 재구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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