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진상보고서 기획단 논란...대통령이 직접 해결하라"

문형철 기자 입력 2023-12-22 15:05:51 수정 2023-12-22 15:05:51 조회수 0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의

편파성 논란과 관련해 

유족회와 시민사회단체가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각 지역 유족회로 구성된

여순항쟁 유족총연합은 오늘(22)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올바른 진상 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약속했지만 유족들을 무시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직접 나서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고흥지역 10개 시민사회단체도 

공동 성명을 내고 

편파적인 기획단 구성은 진실규명을 외면하고 

희생자와 유족을 빨갱이로 몰아붙이기 위한

것이라며

정부의 사과와 기획단의 재구성을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문형철
문형철 mhcmbc@ysmbc.co.kr

출입처 : 여수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