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이 16년 만에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전남지역 아파트 분양가도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인
부동산R114 통계를 보면
지난 7일까지
전남지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5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24%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광주의 아파트 분양가는 2,131만 원으로
500만 원 가까이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공사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내년에도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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