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국왕 찰스 3세가
윤동주의 시를 낭송해 화제가 된 가운데,
광양시가 윤동주 테마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찰스 3세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국빈 만찬에서
윤동주의 바람이 불어의 일부를 번역 낭송한 것과 관련해
유고시집에 수록된 시 31편 전체가
망덕포구 윤동주 시 정원에 시비로 새겨져 있다며,
광양과의 연관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광양시는
정병욱 가옥과 별헤는 다리, 윤동주 시 정원 등,
광양과 중국, 일본을 잇는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광양과 윤동주의 관계성을
지속적으로 부각시킨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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