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친환경차와 고급 가전용 철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효율의 전기강판 생산 공장을 증설.준공했습니다.
포스코는 오늘(28),
광양제철소 내에 연산 15만 톤 규모로
1단계 하이퍼 앤오, 전기강판 공장을 준공했으며,
내년에 같은 규모의 광양 제2공장과
포항에 10만 톤 규모의 공장 등,
총 연산 40만 톤 규모의
고효율 전기강판 생산체계를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이번 공장 증설로
국내 친환경차 관련 고객사들의 공급 부족 우려를 해소해
국가 산업 경쟁력에 일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북미지역에 전기강판 공장 신설을 검토하는 등,
2030년까지 전기강판 연산 백만 톤 체제를 갖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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