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침체된 광양 지역 경제를 위해
34억여 원 상당의 광양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직원들에게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최근 타결된 노사 협약에 따라
전체 임직원 6천 94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34억 7천만 원 상당의
광양사랑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다음달 6일, 상품권이 지급되면
연말연시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이에 대해
포스코 창립 이래 첫 노사분규가
양보와 협력 속에 원만하게 타결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노사 화합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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