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내에서도
소 럼피스킨병 첫 확진사례가 보고된 가운데,
고흥군이 유입 차단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 19일, 충남 서천에서 국내 첫 발병 이후
열흘 만에 전남 무안에서 확진되는 등,
소 럼피스킨병이 빠르게 전파하고 있다고 보고,
곧바로 상시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관련 민원에 최대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또,
관내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 상태를 점검하고,
내일(31)부터 백신을 공급해
다음달 15일까지 백신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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