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조계산 자락에서
야생 산삼이 무더기로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 전통심마니협회는
순천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한 약초꾼이
최근 조계산 자락의 한 암반 지대에서
뿌리 길이만 90cm 이르는 60년근 모삼 등
모두 38뿌리의 야생 산삼을 캣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에 60대 약초꾼이 캔
38뿌리 산삼의 감정가가
7천만원 수준으로 책정됐으며
순천에서 지난 2010년과 2016년에 이어
7년 만에 야생 산삼이 발견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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