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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 여수 23.5%로 전국 최저

문형철 기자 입력 2023-09-18 08:44:55 수정 2023-09-18 08:44:55 조회수 2

여수지역의 '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7)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은

여수가 전년보다 10.4%p 하락한 23.5%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순천은 50.6%, 광양은 57.7%,

고흥은 62.1%로 집계됐습니다.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

심정지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

질병관리청은 사망률이 매우 높은 만큼

조기증상 인지율이 낮은 지자체는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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