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시민단체가
철도노조 파업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 등 전남 15개 시민단체는
오늘(13) 순천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이 명분 없는 고속열차 경쟁 체제를 이유로
국민 이동권과 철도 공공성을 훼손하고 있다며
이를 저지하려는 철도 파업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는 또
정부가 SRT를 경전·전라·동해선으로
확대 운영하기 위해 기존 수서~부산,
수서~광주송정 노선의 열차를 가져다 투입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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