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로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공공형 택시 등 교통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입법조사처의
'국정감사 이슈분석'에 따르면
전국 89개 지자체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전남과 경북 지역은
각각 16개 시군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전남은
면적에 비해 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거리가 길어지면서
수익성 악화 등의 문제가 발생해
지방소멸을 가속화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공공형 택시와 수요 응답형 버스 등
교통서비스 지원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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