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문제 등을 두고
광양 지역 플랜트 노동자와
건설업체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플랜트노조
전동경서지부는 오늘(25) 오후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
전문건설인협의회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플랜트노조는
발전소 내 한 업체에서 3개월 동안
임금이 체불되고, 일부 업체의
불법 휴업으로 임금 손실이 발생하는 등
노동자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협의회가 휴게시간 임금 삭감과
직장폐쇄를 감행한다는 엄포를 놓고 있다며,
교섭을 방해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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