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값 하락과 생산비 증가 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고흥군이 관내 축산농가들에게
140억 원을 융자 지원합니다.
고흥군은
특히 사료비는 축산물 생산비용의
35에서 57%를 차지해
축산농가의 소득을 결정짓는 중요한 문제라고 보고,
올 상반기 백억 원의 사료 구매자금을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40억 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 대상은
한우와 돼지 뿐만 아니라
닭과 오리 등, 가금류를 포함한 사육 농가로,
고흥군은 배정된 융자금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신속하게 대출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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