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위급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서해안으로 연결 운영됐던 봉수 유적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됩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 산하 사적 분과위원회가
최근 전남·전북·충남·경기·인천 지역 등
서해안으로 연결되는
여수 돌산도와 고흥 마북산 봉수 유적 등
16개 봉수 유적을 사적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번 제5로 직봉의 사적 지정 계획을
이달 중 고시할 예정이며
예고 기간 30일 동안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봉수는 횃불과 연기로
적의 침입과 같은 급한 소식을 전하던 군사 통신 수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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