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조선소 대표가
안전관리 소홀로 노동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지난달 29일 오후 1시 40분쯤
여수시 한 조선소의 이동식 발판 위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1.5m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진 지 20여일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추락 방지시설이 설치되지 않는 등
안전관리가 소홀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조선소 대표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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