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레지오넬라증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보건당국이 시설 점검에 나섭니다.
광양시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 30여 곳을 대상으로
냉각탑수와 저수조 등에서 시료를 채취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라며,
냉각탑 및 급수시설에 대한 점검과
주기적인 청소, 소독을 당부했습니다.
레지오넬라증은
발열과 기침 등을 일으키는 3급 법정 감염병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치명률이 최대 10%에 달합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