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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넬라증 감염 우려..."청소˙소독 필요"

문형철 기자 입력 2023-07-17 20:40:00 수정 2023-07-17 20:40:00 조회수 0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보건당국이 시설 점검에 나섭니다.



광양시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 30여 곳을 대상으로

냉각탑수와 저수조 등에서 시료를 채취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라며,

냉각탑 및 급수시설에 대한 점검과

주기적인 청소, 소독을 당부했습니다.



레지오넬라증은

발열과 기침 등을 일으키는 3급 법정 감염병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치명률이 최대 1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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