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고향인 순천에
1천4백억 상당을 기부한 것과 관련해
여수시의회가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오늘(13) 성명서를 내고
이중근 회장은 특정 지역에
천4백억 현금을 지급하는 지인 챙기기에 앞서
여수시 부영아파트 민원부터 해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부영그룹이 여수에 지은 아파트는
1만 7천여 세대로
아파트 4곳 중 1곳이 부영아파트이며
최근 3년간 여수시에 접수된
부영아파트 민원만
천장 누수 등 수백 건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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