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첨단소재 여수공장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원청이 직접 노동자를 고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0)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롯데케미칼이 발표한
사내하청 노동자 자회사 전환 계획이
그동안의 불법파견을 은폐하고
근로자지위확인소송을 취하시키려는
꼼수에 불과하다며 비판했습니다.
앞서 사내하청 노동자 4백여 명은
원청을 상대로
불법파견에 따른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을 제기해
오는 12월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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