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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도약..정책적 배려 기대-R

김종수 기자 입력 2017-07-13 07:30:00 수정 2017-07-13 07:30:00 조회수 0

           ◀ANC▶박병종 고흥군수가 여수MBC 토론에 나와민선 6기 3년 동안 이뤄낸 성과와 해결과제를 짚어 봤습니다.
삶의 질 개선과 지역발전사업 추진에 대해 긍정적 평가도 있었지만주민들을 위한 세심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VCR▶고흥군의 민선 3기 중요 성과 가운데군 살림 확대는 주요 사업추진의 동력으로 평가됩니다.           ◀SYN▶박병종 군수(고흥군) :살림살이가 대폭 늘었다고 할까요? 군정현안 추진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데 (내년에) 7천 억 원 대는 무난히 (확보)할 수 있도록..
이를 통해 공모사업 선정을 비롯한 국비 확보로정주여건 개선에 힘을 실어줄 전망입니다.
본격적인 관광시설 유치가 본궤도에 오르면서 관광객 2천 만 명 유치에도 기대감이 실립니다.            ◀SYN▶박병종 군수(고흥군) :(관광이) 인구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2(관광객) 2천 만 명 시대가 반드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이것만 된다면 우리 군은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다..
분청문화박물관 등 문화예술특구 조성을 비롯한대규모 시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치적쌓기가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SYN▶구자형 회장(고흥군번영회) :많은 돈을 들여서 치적쌓기에 너무 바쁘지 않느냐는 우려와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는 여론이 있다는 것도 현실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성공해서 우려를 (씻을 수 있도록..)
고흥군의 또 다른 미래 먹을거리는 우주항공산업.
특화상품인 우주센터를 중심으로 관련산업 유치는 물론 관광단지를 조성해 세계적인 우주항공도시로 키우겠다는 남은 포부도 밝혔습니다.           ◀SYN▶박병종 군수(고흥군) :앞으로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꿈꿀 수 있는 기반조성이 중요할 것 같고 드론산업을 가지고 고흥을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서 중장기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발사업 과정에서 불거진 불협화음에 대해서는  지역의 미래를 위해 양해를 당부했습니다.            ◀SYN▶박병종 군수(고흥군) :이 사업이 돼야 우리 고흥이 튼튼한 관광기반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어려움이 있더라도 적극적인 행정에 도움을 주시고.. 
고령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고흥군의 복지도화두가 됐습니다.
십 년 동안 6만여 건이 넘는 자원봉사활동이 말해주 듯 밀착형 복지정책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SYN▶박병종 군수(고흥군) :촘촘한 복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빠지지 않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있고..
반면 고령화와 인구감소, 일손 부족의 악순환은 시급한 해결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SYN▶구자형 회장(고흥군번영회) :군에서 부족한 인력난을 해결할 수 있는 특단의 조치나 지원을 해 주신다면 앞으로 농어업 발전이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십여 년의 단체장 활동으로 갖게 된정책 선구안 못지 않게군민과의 소통을 통한 유종의 미가 요구되는 박병종 고흥군수.
박 군수에게 남은 일 년은 고흥군의 앞으로 십 년을 책임질 새로운 도전과제로 남았습니다.
MBC 뉴스 김종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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