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광주전남공동행동이 정부를 믿을 수 없다며
여수를 시작으로 집중행동에 나섰습니다.
여수와 순천, 광양, 광주 등,
전남 250여 단체로 구성된 공동행동은
어제(8), 여수 이순신 광장에서 첫 집중행동에 나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는
정치적 진영이나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전체의 건강권과 환경권의 문제라며,
정부가 해양투기를 단호하게 반대하고
국제해양법 재판소에 제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집중행동은
참여자 퍼포먼스와 가두행진으로 마무리됐으며,
오는 15일과 22일, 광주에서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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