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던 여수의 기업 경기가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18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기업경기전망,
즉, BSI를 조사한 결과
기준값 100보다 16.2나 낮은 83.8로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자급률 상승 등
석유화학산업의 수요 부진과 공급 과잉이 원인이 돼
지역 기업 경기가 3분기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업종 별로 보면 석유화학 관련 업종이 75.7로
전 분기 대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일반제조 업종도 93.5로 소폭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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