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학교 중 절반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 건축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이 공개한
전라남도 학교 석면조사 정보공개청구 자료를 보면
도내 초중고 866개 가운데
45.4%인 393곳에
석면 건축물이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여수는
석면 건축물을 보유한 학교가 54곳으로
전남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석면철거 과정을 투명하게 감시하고,
안전지침을 어기는 철거 업체에는
엄격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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