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서 마약류인 양귀비를
재배한 주민 40여 명이 적발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달부터 특별단속을 벌여,
여수 남면과 화정면 등
섬마을에서 양귀비 890주,
총 4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해경은
올해부터 양귀비를 1주라도
몰래 키우다 고의성이 확인되면
입건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에 적발된 주민들은
양귀비 씨앗이 텃밭으로 날려
자생한 것으로 보고 있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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