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생태 하천으로 탈바꿈-R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7-14 07:30:00 수정 2017-07-14 07:30:00 조회수 0

          ◀ANC▶큰 비만 오면 넘치고 오염됐던 도심 하천들이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대대적인 정비 사업을 통해자연 친화적인 생태 하천으로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광양읍 서천변에 위치한 장미공원
경관 개선을 위해벚나무를 심어 터널을 만들고장미꽃 동산을 새로 조성했습니다.
하천 옆으로는 깨끗하게 정비된 산책로와서천과 동천을 연결하는 둘레길이 들어섰습니다.
곳곳에 체육시설을 갖추고야간 조명까지 갖춘 분수대로한여름 피서지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INT▶해마다 태풍이나 많은 비만 오면하천 범람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동천변도말끔히 단장됐습니다.
넓은 고수부지를 깔고원두막과 징검다리가 들어서멋스러움을 더했습니다.
하천 수위가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수문이 열리는 자동보와 함께하천 호안과 경계석을 강화해홍수 피해를 막았습니다.
지난 2천14년부터 모두 2백억원을 들여 동천과 서천을 생태하천으로 바꾸기 위한정비사업에 꾸준히 나선 결과입니다.           ◀INT▶광양의 젖줄이면서도여름철 상습 재해지역으로쓸모없이 방치됐던 광양읍 동,서천
정비 사업 3년여만에 자연이 숨쉬는 생태 하천으로새롭게 거듭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