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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숨진 80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

문형철 기자 입력 2023-06-12 20:40:00 수정 2023-06-12 20:40:00 조회수 0

해남에 이어 순천에서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일 숨진 순천의 한 80대 여성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치명률이 18.7%에 달한다며,

풀밭에서는 돗자리를 사용하고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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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문형철 mhcmbc@ysmbc.co.kr

출입처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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