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 이어 순천에서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일 숨진 순천의 한 80대 여성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치명률이 18.7%에 달한다며,
풀밭에서는 돗자리를 사용하고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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