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환영하는
지역 자치단체장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번 발사 성공이
민간 기업이 처음 참여해 실용 위성을 탑재한
첫 실전 발사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한국판 스페이스X 탄생의 초석을 다졌다고 밝혔습니다.
공영민 고흥군수도
3차 발사를 위해 고생해 온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고흥군이 우주발사체 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발사체 단 조립장을 유치한
노관규 순천시장도 축하글을 통해,
이번 발사 성공은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 시대의 서막을 연 역사적 순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