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수거북선축제가
역대 최저 관람객 수를 기록하면서
행사 준비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거북선 축제기간 방문객 수는 2만 5천여 명으로
지난해의 6% 수준에 그쳤습니다.
또 개막 당일
프리마켓 등 일부 프로그램이 취소되면서
강품과 비 예보에도 축제를
무리하게 강행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해 여수거북선축제는
시비를 포함해
9억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가
지난해 축제 보조금을 정산하지 않고,
올해 보조금을 집행하면서
회계법 위반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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