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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중학교 교사가 단톡방에 성적 비속어...경찰 수사

김단비 기자 입력 2023-05-07 20:40:00 수정 2023-05-07 20:40:00 조회수 5

여수의 한 중학교 여교사가

반 학생들이 참여한 단체 대화방에

성적인 표현이 담긴 비속어를 올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성적인 표현을 의미하는 비속어와 이모티콘을

여러 차례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본 학생들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성희롱이나 아동학대 여부가 확인되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해당 교사를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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