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넘게 파업을 이어오고 있는
여수국가산단 비를라카본코리아 사내하청 노조가
고용노동부에 사법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총파업 여수지역대책위원회와
진보당 전남도당은
"고용노동부는 명백한 불법으로 노동자들을
착취해왔던 사측에 대해
즉각 사법조치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현재 사측이 진행하고 있는
불법 대체근로와 불법 파견에 대해
엄중히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비를라카본코리아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임금 인상과 근로조건 개선을 주장하며
지난 3월 3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