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해저터널 건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필요"

문형철 기자 입력 2018-12-07 07:30:00 수정 2018-12-07 07:30:00 조회수 0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건설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 타당성 평가 방법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6)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광주전남연구원 조상필 실장은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건설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지 않도록
정치권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건의가 필요하고,
낙후지역에 불리한 타당성 평가 방법도
함께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해저터널 건설 사업이 설득력을 얻기 위해서는
서남해안 관광의 국제적 위상을 강조하고,
터널 개설 이후의 유지관리 종합 대책도
미리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