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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은 역사입니다"-R

양현승 기자 입력 2017-07-16 20:30:00 수정 2017-07-16 20:30:00 조회수 4

           ◀ANC▶ 전남도의회의 회의록들은 영구보존해야 하는 중요한 기록들입니다.
 어려운 한자로 작성되고, 내용 검색이 불가능했던 낡은 회의록들을 전남도의회 속기사들이 짬을 내 전자문서로 만들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1960년, 3대 전남도의회의회의록입니다.
 세로 쓰기 방식에 한자와 한글이 섞인 기록이 사진과 책자로 보관돼 왔습니다.
 먼지 쌓인 옛 자료로만 남을뻔 했던 과거 회의록들이 전자문서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INT▶김미애 /전남도의회 기록팀"옛날 회의록은 아무래도 한자가 많이 섞여있다보니까 한자를 일일이 사전을 찾아가면서한글로 바꾸는 작업이 가장 어려웠던 것같습니다"
 지방의회 회의록은 영구 보존해야 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요한 근거.
 하지만 1952년 1대 의회부터 1998년 5대 의회까지의 회의록은 전자문서가 아니어서 검색이 불가능했습니다.
 과거의 회의록 모두 6만 7천여 쪽 분량을전남도의회 속기사들이 한글 문서로 직접 만들었습니다.
 외부에 회의록 전산화 작업을 맡기지 않고,비회기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직접 처리하면서 8천여만 원 예산도 아꼈습니다.
     ◀INT▶손권선 기록팀장/전남도의회"그 분야를 연구하는 분들에게는 역사적자료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과거에는검색이 어려우면 사실 연구하기가 어렵죠.그 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남의 22개 시군의회 가운데, 10곳은 전문 속기사가 없어 일반행정공무원들이 제각각의 방식으로 회의록을 만들고 있는 실정. 
 전남도의회 속기사들은 기초의회들을 위한 속기 업무 편람 제작에 나설 계획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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