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가뭄 대책과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암댐과 장흥댐 간 연계를 통해
여수산단에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5) 국가물관리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가뭄까지 고려하면
광주˙전남지역은 하루 최대 57만 톤의 물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광양 수어댐의 물이 부족할 경우에 대비해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하는 시설을 설치하고,
순천과 광양 등 전남 4개 시˙군의
물 공급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하수댐 2곳 이상을 개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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