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모 시의원과 충돌을 빚은 시 간부 공무원을 두고
지역 사회 내에서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의정동우회는 오늘(10)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 달 29일 여수시의회 제22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여수시 A국장이 의장 허가도 없이 본회의장에 난입해
모 의원 5분 발언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며
회의장 밖으로 끌어내려 하는 등
겁박성 언사를 한 행위가
의회 민주주의의 근간을 부정하는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의정동우회는 또,
이같은 전대미문 사태에 대해,
정기명 시장도 시민들께 사죄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과 함께
A국장에 대한 징계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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