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가 포스코를 상대로
지역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시의회는 오늘(3)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포스코그룹이 지주회사를 출범하는 과정에서
환경과 건강권을 희생해 온 광양시민을
철저히 배제했고,
기업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논의에도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시의회는
포스코의 이중적 태도에 분노한다며,
지역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이차전지 등 신산업 투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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