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박AC)
어제 개막식에 이어
오늘(1)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7개월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렸습니다.
허AC)
개장 첫날, 각 정원마다 인파가 몰리면서
하루에만 15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습니다.
MBC뉴스 강서영입니다.
◀VCR▶
천여명의 인파가 마칭밴드의 흥겨운 리듬에 맞춰
국가정원으로 입장합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늘(1) 각국 대사 등을 초청해 개장식을 열었습니다.
개장식에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장도 참석해
정원의 가치를 드높이자는, 박람회의 목표와 취지를 되새겼습니다.
◀INT▶
*레오나르도 캐피타니오 /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장*
"이번 엑스포에서는 세계 어디에서나 식물과 조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오늘 오전 9시부터는 공식적인 첫 방문객 입장도 시작됐습니다.
주출입구는 물론 주차장과 각 정원, 탑승시설까지
긴 줄이 늘어져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S/U] 그린아일랜드와 이어진 정원박람회장 남문 입구는
개장 첫날부터 많은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하루에만
전국에서 15만 명이 몰려들었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성아 / 충남 당진*
애들 때문에 물새 놀이터를 기대하고 있어요. 아이들은 이미 너무 신났어요.
시크릿가든과 국가정원식물원은 오늘 처음 대중에게 공개됐습니다.
다채로운 시각 효과를 직접 체험하며, 방문객들은
친구와 연인 가족들과 환한 표정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INT▶
*김혜린 / 경남 진주*
"안에 내부가 엄청 넓고 꽃들도 예쁘게 잘 피어 있어서
가족들끼리 여행 오기 딱 좋은 곳인 것 같아요."
7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많은 시민들의 방문과 지지를 받으며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MBC뉴스 강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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