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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현장 분위기는?

김단비 기자 입력 2023-03-31 20:40:00 수정 2023-03-31 20:40:00 조회수 1

◀ANC▶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습니다.



지금 동천 일대에서는 개막식이 한창인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단비 기자, 개막식 분위기 어떻습니까?



◀ st-up ▶

네, 제가 나와있는

오천그린광장은

개막식 열기로 한창 뜨겁습니다.



이곳에는 2만 명 규모의 보조관람석이 마련돼 있는데요.



동천 한복판에 마련된 수상 무대에서는

지금 축하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VCR▶

개막식은 오후 6시,

지역 예술인의 합동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개막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막식 무대는 160m에 달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관람석은 오천그린광장과

아스팔트 도로가 푸른 정원이 된

그린아일랜드에 마련됐습니다.



행사장에는

대국민 참여단과 일반 시민을 포함해

모두 3만 명이 행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개막식에는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SYN▶ 윤석열 / 대통령

"순천이 호남과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 거점이 되도록 제대로 챙기겠습니다.

대한민국 국가정원 순천에서 멋진 봄을 만끽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개막 공식행사에 이어

지금 이시간에는 조수미씨와 박정현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개막공연에서는

올해 세계다보스포럼 ‘한국의 밤’을 연출했던 한경아 감독이

‘숨쉬는 그곳, 그리고 이곳’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무대를 연출했습니다.



박람회장은 내일(1) 오전 공식 개장식을 갖고

10시부터 1호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10년 만에 돌아온 이번 박람회 주제는

'정원에 삽니다'입니다.



가든스테이와 정원드림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해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정원박람회 개막식 현장에서

MBC뉴스 김단비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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