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간부의 개인 소송비 등을
조합비로 지출한 여수의 한 노동조합과 관련해
경찰이 관계자들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여수경찰은
노조 간부의 변호사 선임 비용과 벌금,
손해배상금 등을
조합비로 지출한 것과 관련해
업무상 배임 혐의로
해당 노조 조합장과 간부 등 2명을
조만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노조는
지난해 간부의 개인 소송비 8백여만 원을
조합비로 지출한 정황이
MBC 보도를 통해 확인되면서
공금 횡령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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