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 내 한 화학물질 제조 회사의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늘(23) 여수시청 앞에서
108배 집회를 가졌습니다.
비를라카본코리아 사내하청 노조는
하루 최대 16시간 근무와
한달 최대 100시간 넘는 초과 근무 등
열악한 근로 환경 개선과 함께
임금 인상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7개월 동안 하청업체와
단체교섭을 진행하고 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해
오늘로 21일째 파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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