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의 세 번째 발사가
오는 5월 10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시도됩니다.
힌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해 누리호 2차 발사에 성공한 데 이어,
3차 발사 예정일을 5월 10일로 정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발사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세 번째 발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항우연측은 현재 고흥 우주센터에서
3차 발사용 누리호의 3단 단별 조립을 모두 마쳤고,
앞으로 1·2·3단 결합과 위성 탑재 과정을 남겨두고 있으며,
이번 3차 발사는 1, 2차 때와는 달리
실용 위성 9대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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