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 취업시켜주겠다며
돈을 받아 가로챈 4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2012년부터 2년여간
협력업체 직원 4명을 상대로
여수산단 대기업에 취업시켜주겠다며
2억 9천여 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 이후 렌터카를 추락시켜
자살한 것처럼 위장해 9년 간 잠적하는 등
죄질과 범행 후 정황이 좋지 않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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