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한 미용실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해당 미용실 직원이
여자 화장실에 설치돼있던
화재경보기 안에서
SD카드 등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미용실 원장의 남편이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미용실 직원 10여 명은
오늘(20)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경찰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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