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와 순천시가
수돗물 절약 가구를 대상으로
요금을 깎아주는 정책을 시행합니다.
여수시는 곧 조례를 개정해
4월 검침분 수도요금부터 가뭄이 끝날 때까지
물 사용량을 10% 줄이면,
요금 10%를 감면하는 안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순천시도
4월 검침분부터 한시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이상
물을 아낀 가구를 대상으로
요금 13%를 감면하는 정책을 추진합니다.
지난해 여름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광주·전남 최대 식수원인 주암댐 저수량은
최근 1억 톤 아래로 떨어졌으며,
저수율도 20% 붕괴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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