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이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지역 최대 식수원인
주암댐 저수량이 1억 톤 붕괴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27) 낮 12시 기준
주암댐 저수율은 22.3%로,
한 달 전보다 약 7%포인트 줄었습니다.
저수량은 1억185만 톤으로,
하루 100만 톤 이상을
식수와 공업용수로 내보내는 상황에서
곧 1억 톤 밑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주암댐은 광주 3개 자치구,
전남 10개 시·군에 수돗물과
여수와 광양 국가산단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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