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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에너지 곳간 채울까?-R

김종수 기자 입력 2017-07-19 07:30:00 수정 2017-07-19 07:30:00 조회수 0

           ◀ANC▶전국적으로 태양광발전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태양광발전의 득과 실에 대해 집중 보도합니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침에 맞춰지자체마다 관련사업에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고흥군 역시 풍부한 일조량 등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구축에 나섰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고흥군 도덕면 방조제 일원.
이 곳은농어촌공사의 수상태양광발전사업이 예정돼 있습니다.
발전용량만 80메가와트로단일발전으로 따지면 적지 않은 규모입니다.           ◀SYN▶임문희 과장(농어촌공사 에너지개발부) :연간 28,4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102,400MWH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게 됩니다.
S/U)수상태양광발전은 육상보다 10% 정도 발전효율이 높아 더욱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고흥군은 주민공청회와 환경영향평가 실시 등 신중한 입장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청정에너지란 이점 못지 않게 시설설치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입니다.///////////////////////////////////////////현재 고흥에서는 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태양광발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태양광발전이 차지하는 규모도 점차 커지면서기여도도 적지 않습니다.////////////////////////////////////////////이에 따라 지역민들의 태양광발전 신청도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자율에너지의 이점과 다양한 지원혜택에 따라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조봉근 계장(고흥군 투자정책과) :현재 고흥군의 에너지 자립율은 30%대입니다. 한전의 계통망 확보가 원활히 추진된다면 에너지 자립율이 110%대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현재 고흥군에 접수된 태양광 허가 건수만8백여 건.
부족한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또 다른 곳간이 될 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고흥군이 태양광발전의 적지로 떠오르면서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 구축이 지역경제에 얼마나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지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종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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