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해고를 주장하는 순천만국가정원 노동자들이
고용승계와 고용유지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공공연대노동조합 순천만국가정원지회는
오늘(15) 순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정부의 '용역근로자 근로조건 보호지침'에 따라
고용계약을 승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순천만국가정원 측은
박람회 준비를 위한 국가정원 폐쇄를 이유로
미화와 경비 노동자 등 112명에게
근로계약 만료를 통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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