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생한 순천만국가정원 추락사고 당시
작업장 안전 관리에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순천시지부는 오늘(8) 기자회견을 열고
자체 조사 결과, 숨진 30대 장비노동자는
사전 안전교육과 추락방지 조치 없이
설치 10년이 넘은 실내정원 천막 덮개 위를 걷다
9m 아래로 떨어져 참변을 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조 측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준비에 앞서
작업자들의 안전과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국가정원 전체 공사현장의 특별안전 점검이
선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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