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고금리·고물가·공공요금 인상 등에 따른
시민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상·하수도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지방공기업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내년까지 5년간
매년 상수도 요금은 2%, 하수도 요금은 5%씩
인상할 계획이었지만,
지난해 말, 요금 인상 유예 결정에 따라,
내년 1월 고지분까지 인상을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이번 조치가 시민들의 경제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가뭄에 따른
물 절약 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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