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여수서 치매 증상 아버지, 딸에게 흉기 휘둘러

김단비 기자 입력 2023-01-02 20:40:00 수정 2023-01-02 20:40:00 조회수 1

치매 증상이 있는 80대 아버지가

자신을 부양하던 딸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은

어제(1) 오후 4시 50분쯤

여수시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사는 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8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최근 치매 증상을 보였으며

딸이 자신의 물건을 훔쳐 간다고 의심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