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증상이 있는 80대 아버지가
자신을 부양하던 딸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은
어제(1) 오후 4시 50분쯤
여수시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사는 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8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최근 치매 증상을 보였으며
딸이 자신의 물건을 훔쳐 간다고 의심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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