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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모 공업사서 40대 직원 흉기 난동...2명 사상

김단비 기자 입력 2022-12-29 18:24:13 수정 2022-12-29 18:24:13 조회수 1

여수의 한 공업사에서

4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벌여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29) 오후 1시 30분쯤

여수 주삼동의 한 공업사에서

직장 상사 2명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47살 직원을 붙잡았습니다.



동료 직원 등에 따르면

상사들이 해당 직원에게

최근 퇴사를 권고를 하는 등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직원이 사무실에 있던 흉기를

갑자기 휘둘렀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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