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에서 실종된 80대 치매 노인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지난 25일 실종됐던 81살 여성이
나흘만인 오늘(28) 오전 11시쯤
자택과 2km 떨어진 고흥군 영남면의 한
마을 뒷산 풀숲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은 낮다며
발견 장소도 과거 여성이 어린 시절 등교하던
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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